22(토) 안동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정리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블로그 글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들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느라고 블로그 글을 쓸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글을 쓰려면 쓸 수 있지만 귀차니즘이 더해지다 보니 그런 건가요? ㅋㅋㅋㅋ 아무튼 매일매일 글을 쓰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네요. 부지런하시고 매사에 하시는 일이 다 그러실 것 같아유..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 됨에 따라 현재까지 나타난 현황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대구, 경북 지역은 코로나 바이러스 청정지대라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대구 신천지 교회' 때문에 그 타이틀에 먹물을 뿌려버렸네요. 정말 '신천지'는 말 그대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싶은가 보군요. 우리가 다함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시대 말입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이미지

안동에서는 코로나 의심 환자였던 80대 할머니께서 소천하셨었는데요. 사망 후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후 경북 경산에서 7급 공무원 코로나 확진 환자가 안동 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안동에서는 공무원 한 분만이 코로나 확진자였고 안동 내에서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의심 환자들이 주말 전에 검사를 시작해서 오늘 22(토) 오전에 검사 발표가 되었는데요. 안동 내에 확진자 5명 발생으로 더 이상 안동 또한 코로나 청정지역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확진자 5명의 이동경로와 생활 반경 등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내, 시장, 마트 등은 출입을 삼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나갈 일이 생기시더라도 꼭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며칠 전 홈플러스에 마스크를 쓰고 다녀왔었는데 모든 직원분들과 쇼핑객분들도 전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더라고요. 우리 모두 성숙한 시민 문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힘쓰도록 노력합시다! 여담이지만 요즘은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끼든 안 끼든 기침을 하면 쳐다보며 피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서로 조심하고 그렇다고 상대방에게 불쾌할 정도로 눈치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누군가의 가족일 테니까요. 

안동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이동경로가 확정되어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활용하세요.

 

 

22(토) 안동 코로나 19 확진자 이동경로 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