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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상 (6)
인생은 언제나 흐림 뒤 맑음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무덥다. 모두 숨이 턱 막히는 여름 속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즐긴다. 여름을 무척이나 싫어하는 내가 혼자서 여행을 했다가는 하루 종일 백팩커에만 있을 것 같았다. 게다가 나는 차도 없어 뚜벅이 여행을 해야 했다. 그건 상상만으로도 무서웠다. 그래서 대만 친구들과 함께 여행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나는 브리즈번 근처에 배를 타고 들어가는 몰튼 아일랜드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가고 싶은 곳을 정했다. 3박 4일의 짧은 연휴였기 때문에 일정이 빡빡했다. 우리는 중국 여행사를 통해 몰튼 아일랜드 패키지를 예매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었던 것 같다. 브리즈번에서 30분가량 배를 타고 몰튼 아일랜드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도착해서 샌드보딩, 스노쿨링, 투명카약을 차례로 경..

알바를 하며 바쁘게 지내다 보면 데이오프를 받아도 집에서 쉬고 싶을 때가 많았다. 그래서 여느 때처럼 쉬고 싶었는데 친구가 연락이 왔다. “캥거루 보러 가고 싶은데 같이 가자.” “나는 쉬고 싶은데.. 여기서 얼마나 걸리는데?” “그렇게 안 머니까 가서 바람 쐬고 오자.” 그렇게 버스를 타고 ‘론 파인 파크’로 출발하게 되었다. 어렸을 때, 몇 번 동물원에 가보았지 성인이 된 후 동물원에 가본 기억이 없다. 그런데 막상 파크에 들어가 보니 재미있었다. 뭔가 우리나라의 동물원 보다 더 자유롭게 동물들이 뛰어놀 수 있는 느낌이다. 캥거루, 코알라, 왈라비 그리고 이름 모를 새들과 오리너구리, 양 등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물론 먹이를 구매하면 먹이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조금 더 다가가보기 위해..

호주 현지인 가정집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브리즈번에서 조금 떨어진 런콘이라는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집을 고르고 골라 한국인 마스터가 있고 독방을 쓸 수 있는 쉐어하우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한식당의 장점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점심을 한식으로 제공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에 장점은 딱히 없는 것 같고 시급은 호주 최저시급에 맞게 주셨습니다. 대부분의 한식당이나 아시안 식당들은 최저시급에 딱 맞게 주거나 혹은 조금 덜 준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식당에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레 같이 일하는 한국인분들과 더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한 것이 처음이어서 초기에 낯설었던 것 같습니다. 뭔가 가족은 아니지만 같이 산다는 것이 오묘한 느낌을 줬던 것 같습니다. 하지..

‘HELPX'라는 사이트를 통해 연락한 호주 가정집으로 찾아갔습니다. 2층 일반 가정집으로 생각 보다 굉장히 컸고 제 독방을 주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2층은 주인 가정집이었고 1층에는 오렌지라는 시골 출신의 대학생 형과 뉴질랜드 출신 글을 쓰시는 아주머니가 세 들어 살고 계셨습니다. 제가 온 첫날, 주인아저씨가 다 함께 식사를 제안하셨고 캥거루 스테이크와 호박 찜을 해주셨습니다. 제 일과는 오전에는 보통 설거지를 도와드리거나 혼자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집 마당에 있는 큰 정원에서 하는 일들을 도와드리고 청소를 하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1층에 거주하는 대학생 형이 한양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한 학기를 보내고 왔고 한국어에도 관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게 영어를 알..

브리즈번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우선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한국의 게스트하우스가 호주에서는 백팩커(backpacker)라 불립니다. 여행자 숙소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YHA라는 백팩커를 예매하고 체크인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첫날이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그렇게 한 3일 정도를 놀았습니다. 그리고 나니 슬슬 가지고 온 돈은 적고 마냥 쓸 수는 없으니 일자리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워홀러들이 썬브리즈번(지역마다 다른 사이트가 있습니다)이라는 한인 사이트를 이용해서 Job을 구합니다. 왜냐하면 정보가 없기 때문이죠. 저 또한 거기서 가장 많은 아시안 워홀러들이 간다는 과일 농장 일을 구했습니다. 그래서 워홀 4일차, 기차를 타고 일 할 지역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호주로..

1년 동안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재밌게 보내고 온 봉봉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해서 비행기에 몸을 실기 전부터 시작해서 1년 동안의 호주 생활과 나름의 조언들을 해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필력이 부족해서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워홀을 고민하고 망설이는 당신!! 꼭꼭 이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다들 워홀이 성공적이었다, 실패했다고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전 두 가지 중 굳이 말씀드리자면 결론적으로 ‘성공적이었다’라고 주위에 말하고 다닙니다. 왜냐하면 목적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워홀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목적을 잘 세워야 하며 이는 보통 돈을 버는 것, 영어 회화 능력을 키우는 것, 여행을 다니는 것 등으로 나누어진다고 합니다. 저의 목적은 해외에서 외국인처럼 1년 동안 살아보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