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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성 수필 예시 (1)
인생은 언제나 흐림 뒤 맑음

*함께 듣기 좋은 BGM을 하단에 두었으니 재생 눌러주세요. 첫사랑 따사로운 햇볕이 따뜻하기도 어쩌면 따갑기도 했던 5월의 봄날에 작대기 3개를 달고 상병 정기 휴가를 나왔다. 오래간만에 길게 나올 수 있던 휴가에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친구들과도 인사를 하고 너를 만나러 갔다.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네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있는데 근처 공원에서 기다리겠다는 너의 문자가 왔다. 조금 있으면 볼 참인데 이상하다 싶었다. 친구들을 뒤로하고 공원으로 향했다. 눈부신 햇살을 피해 그늘에 앉아있는 너를 봤다. 점심을 먹을 시간이 없어 김밥 한 줄을 포장해 손에 들고 있던 너. “너무 힘들어, 헤어지자”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는 너를 제대로 볼 수..
글짓기/수필
2022. 10. 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