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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경과 가까운 매복 사랑니 (1)
인생은 언제나 흐림 뒤 맑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매복 사랑니 발치 첫날 포스팅에 이어 이후의 이야기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매복 사랑니 발치는 마취 때문에 아프지 않았지만 마취 주사가 조금 아팠습니다. 점심쯤 사랑니를 발치했고 집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이후 일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 케이스가 신경과 굉장히 가까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감각이상'의 위험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많이 높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3-4시간이면 보통 마취가 풀린다고 하셨고 저는 마취가 풀리는 시간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오후 6시가 넘어가면서 마취가 거의 다 풀렸던 것 같습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있긴 했지만 약을 먹고 얼음찜질을 하면 참을만했습..
일상/일상 이야기
2019. 9. 6.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