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수필 추천
- 에세이 잘 쓰는법
- 아이언 서폿
- 수필 특징
- 수필
- 조현병
- 에세이
- 정신질환
- 수필 예시
- 수필 쓰기 연습
- 부여 축제
- 브론즈 서폿
- 해남 송호해수욕장
- 에세이 연습
- 주식 손절
- 2022 부여 축제
- 워킹홀리데이
- 짧은 에세이 예시
- 안동 맛집
- 한글 에세이 예시
- 좋은 에세이 예시
- 실버 서폿
- 수필이란
- 필로시스헬스케어
- 일상 에세이
- 주식
- 안동 옥동 맛집
- 수필 쓰는 법
- 에세이 예시
- 네이버 웹툰 추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제인 오스틴 (1)
인생은 언제나 흐림 뒤 맑음

‘오만의 권리’ “다른 경우와는 달리, 그분이 오만한 게 나한테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아.” “그럴 만한 근거가 있으니까. 가문이며 재산, 모든 것을 다 갖춘, 그렇게 훌륭한 젊은이가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잖아. 이런 표현을 써도 좋다면, 그분은 오만할 권리가 있어.” 등장인물 중 샬럿의 대사이다. 이 말을 들은 엘리자베스 또한 샬럿의 말에 동의한다.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이후부터 인간 사회에 계층이 존재했다. 자로 잰 듯 딱딱하게 그어진 계층 간의 줄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보이는 부분을 넘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말이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피조물인 불결하고 추한 존재가 떠올랐다. 우리 사회 속 하층민과 빈민층을 대표하는 피조물은 순결하..
리뷰/책 리뷰
2019. 11. 23.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