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롯데리아 돌아온 오징어버거,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조작? 알려드립니다.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습니다. 솔직히 리아 데이 1+1 행사할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가지 않는데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햄버거가 생각날 때는 주로 맘스터치의 '살이 버거'를 주로 먹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오징어 버거가 실시간 검색어를 연일 장악해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오징어 버거 세트를 사 왔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조작 아니냐는 분들이 계십니다. 롯데리아의 열풍이 그 정도가 아닌데 조작됐다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실시간 인기검색어 조작과 동일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돌아온 오징어버거 세트

현재 5500원에 치즈스틱과 치킨너겟까지 포함해서 세트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정말 착한 세트인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40주년을 기념하는 포장지입니다. 포장지가 되게 예쁘게 되어있네요.

오징어버거 내부

포장지 내부에는 생각보다 작은 햄버거가 들어있었습니다. 오징어버거 내부에는 빨간 패티가 들어있었고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은 생각 보다 괜찮았습니다.

치즈스틱과 치킨너겟

치즈스틱과 치킨너겟은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치즈스틱에 치즈는 생각 보다 많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길게 쭈욱 늘어나는 치즈스틱을 상상했지만 뚝뚝 끊어졌습니다. 치킨너겟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맛 그대로입니다.

롯데리아 종이봉투

종이봉투에는 롯데리아의 연혁이 나와있습니다. 컬러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인 1979년부터 역사를 이어왔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의 패스트푸드 역사가 꽤나 길었다는 사실.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세트의 총평점은 ★★★★☆

맛은 무난한 편이지만 치킨너겟과 치즈스틱을 세트에 포함해서 5500원이라는 가격이 합리적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한정판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다들 한 번씩 드셔도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