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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복 사랑니 발치 (2)
인생은 언제나 흐림 뒤 맑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매복 사랑니 발치 첫날 포스팅에 이어 이후의 이야기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매복 사랑니 발치는 마취 때문에 아프지 않았지만 마취 주사가 조금 아팠습니다. 점심쯤 사랑니를 발치했고 집에 도착하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 이후 일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 케이스가 신경과 굉장히 가까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감각이상'의 위험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많이 높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3-4시간이면 보통 마취가 풀린다고 하셨고 저는 마취가 풀리는 시간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오후 6시가 넘어가면서 마취가 거의 다 풀렸던 것 같습니다.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어느 정도 있긴 했지만 약을 먹고 얼음찜질을 하면 참을만했습..
여러분 드디어 오늘 매복 사랑니를 발치하고 왔습니다. 발치한 지 1시간이 조금 넘었는데 생각 보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릴 때는 양쪽 아래 사랑니가 누워서 발치해야 한다는 치과 의사 선생님의 말에 지레 겁을 집어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당장 아프지 않으니 괜찮다고 방치했던 왼쪽 사랑니가 결국 앞어금니와 함께 썩었습니다. 앞어금니에 통증이 느껴질 무렵에 병원에 가보니 신경 치료는 필수고 심하면 발치까지 고려해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사랑니를 발치 한 후에 한 번 더 봐야한다고는 하셨습니다. 그런데 매복 사랑니가 신경과 가까이에 있으니 대학병원에서 발치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매복 사랑니 발치로 대학병원에 문의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약이 엄청 차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