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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볼케이노 맵기] 볼케이노 맵기, 굽네치킨 메뉴 추천 해드립니다! 본문
굽네치킨에서 치킨은 고추바사삭과 갈비천왕만 주야장천 시켰습니다. 한 번 맛있다고 생각하면 웬만해서 잘 질리지 않다 보니 새로운 메뉴에 도전을 잘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가 조금 매운 치킨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고민고민하다 굽네 볼케이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여자친구는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를 참 좋아합니다. 최근에 BHC 치킨에서 '핫후라이드'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꽤나 매콤하고 맛있어서 2번 정도 더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먹을 때는 참 좋지만 다음날 화장실에서 후회를 하곤 한답니다.
굽네 볼케이노 맵기
굽네 볼케이노 치킨입니다. 비쥬얼은 꽤나 매콤해 보이죠? 굉장히 붉은 소스로 버무려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막상 먹어보니 엥? 정말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매콤함은 까르보나라 불닭 보다는 조금 맵고 불닭볶으면 보다는 조금 덜 매운 느낌입니다. 최근에 먹었던 BHC '핫후라이드' 보다 훨씬 덜 매웠습니다. 소스가 부족했나 싶었습니다.
굽네 마그마 소스를 야무지게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마그마 소스는 기본으로 1개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비쥬얼이 참 좋죠? 맛있어 보입니다. 사실 저녁에 먹는 치킨은 사랑입니다. 마그마 소스를 조금 더 추가하고 나니 살짝 입술이 얼얼한 정도? 진짜 맛있게 맵다의 정석인 것 같습니다. 달달하면서 매콤하고 계속 당기는 맛! 맵기는 불닭볶음면은 매워서 먹지 못하는 저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먹다 보니 입술이 얼얼하기에 얼른 치킨무를 깠습니다. 역시 치킨에는 치킨무가 제일입니다. 야식에 빠질 수 없는 치킨에 맥주! KGB랑 최근에 빠진 이슬톡톡 캔디맛을 가져왔습니다. 소주, 맥주는 너무 취하고 그치만 알콜은 빠지기 섭섭할 때는 역시 KGB나 이슬톡톡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짠!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네요. 최근에 먹었던 치킨 중에서 진짜 제일 맛있습니다.
굽네 볼케이노 맛, 추천도
굽네 볼케이노 맛 ★★★★★ : 굽네 갈비천왕 치킨에 소스를 매운 소스로 바꿔놓은 맛! 한국인이면 싫어 하기 힘들 것!
굽네 볼케이노 맵기 ★★★☆☆ : BHC 핫후라이드 보다 덜 맵고 더 맛있다!
굽네 볼케이노 추천도 ★★★★★ : 한국인 입맛 취향 저격! 불닭을 매워하는 제게도 도전하기 쉬운 맵기! 앞으로 몇개월은 볼케이노만 시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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