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착형 거치대] 슈키트 부착형 차량 거치대 설치, 3M 부착형 거치대 설치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 어느덧 사회생활 1년 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섰습니다. 정말 대학 4년 동안 보다 훨씬 더 빠르게 시간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있겠지만 어쨌든 올 한 해는 정말 정신없이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입사하고 1년이 되어가니 슬슬 '내 차'의 중요성이 보이더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걸어갈 수도 없으니 참...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결국 중고차를 구매했습니다! 정말 인생 첫 차라서 그런지 뿌듯하고 뭔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물론 어떤 차를 구매했는지는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차는 구매했지만 평일에는 걸어서 출퇴근하고 주말에만 차를 사용하다 보니 차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ㅠㅠ 주말에 사진을 찍어서 리뷰 올리도록 할게요.

각설하고 차량용 거치대, 특히 부착형으로 구입하려 쇼핑 페이지를 뒤져봐도 부착형은 따로 구성품이라던지 사용법이라던지 아무튼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구입하고 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여러 제품이 있겠지만 저는 '슈키트'라는 제품의 부착형을 구입했습니다. 네이버 쇼핑 최저가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슈키트 차량용 부착형 거치대

주문하니 이렇게 배송이 되더군요! 상품만 덜렁 뽁뽁이에 싸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슈키트 차량용 부착형 거치대 구성품

슈키트 차량용 부착형 거치대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니 우선 거치대와 함께 3M 양면 테이프가 한 장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3M 테이프가 교환용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고이 서랍에 넣어두고 차에 가서 설치할 때야 알았습니다 하하..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나 봅니다.

슈키트 차량용 부착형 거치대 설치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이 사진만 보고도 차를 아실 수 있을까요? ㅎㅎ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리뷰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ㅎㅎ

우선 이렇게 교환용인줄 알았던 3M 양면테이프를 한쪽 면만 떼어서 붙입니다! 겨울철에는 차 안을 따뜻하게 만들고 3M 테이프 한쪽을 히터 바람에 살짝 녹여서 붙이는 게 좋다고 하네요. 저 또한 히터를 틀어놓고 바람에 살짝 녹인 후 있는 힘껏 붙였습니다. 살짝 삐뚤어진 것 같긴 하지만 어쩔 수 없네요..

슈키트 차량용 부착형 거치대 설치 사진

짜잔 이렇게 설치를 해보았습니다. 부착 후 바로 사용하지 말고 24시간 정도는 잘 붙게 기다렸다가 사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설치 리뷰를 해보았는데 엄청 간단했습니다. 주말에 중고차 구입 리뷰와 함께 슈키트 사용 리뷰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 )